中 천톤 급 해양순시선과 수상비행기 합동 순찰 (2)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4월22일 오후 4시 ‘하이쉰(海巡) 21호’가 싼사(三沙)시 정부 소재지인 시사(西沙)군도의 융싱다오(永興島)에 도착했다.

‘하이쉰 21호’는 헬기 탑재 가능한 1000톤 급 이상의 중국 1호 해양 순시선이다. 길이 93m, 표준 배수량 1500톤, 2001년 완성된 후에 동중국해(東海)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 하이난(海南) 해사국 소속으로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 중이다. 2년여의 시간 동안 ‘하이쉰 21호’는 중국 남중국해와 충저우(琼州)해협의 각 수역에서 100차례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했다. 4월 21일 하이난 해사국의 ‘하이쉰 21호’와 ‘하이쉰 1103’ 선박 편대가 싼야(三亚)에서 출항해 시사 해역까지 3일 간의 순찰 임무를 수행 중이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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