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4, June 12,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 중국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위안화 국제화 보고서에서는 위안화 자본항목 태환 개혁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인들의 해외 투자 루트를 개통하는 ‘QDII2(적격 국내 개인 투자자)’ 해외 투자 시행 출범을 고려하고 있으며, 후강퉁(滬港通)과 선강퉁(深港通)을 더 보완하여 비거주자들도 중국 국내에서 파생상품을 제외한 금융상품에 투자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CIPS)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CIPS는 2015년 연말에 완성된다. 또 위안화의 SDR(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 편입을 추진하고 해외 중앙은행 기관이 위안화 자금을 외환보유고에 편입하도록 적극 지원할 전망이다.
2014년 위안화 해외사용은 지속적으로 빠르게 발전하여 위안화•외화 해외수지에서 위안화 해외수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3.6%로 상승했고, 역외 위안화 시장은 더욱 확대되어 위안화의 국제협력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6월 12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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