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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고래’ 여파로 충저우(瓊州) 해협 휴항

  11:48, June 23, 2015

태풍‘고래’ 여파로 충저우(瓊州) 해협 휴항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6월 22일 선박들이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신항(海口新港)에 정박해 바람을 피하고 있다.

 

이날 10시, 중국 중앙기상대는 2015년 제8호 태풍 ‘고래’가 현재 하이난성 원창(文昌)시 남쪽 방향에서 약 180km 떨어진 남중국해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풍속 10급의 돌풍이라고 전했다. 

 

태풍 ‘고래’는 6월 21일 11시 남중국해 중부에서 생성되었으며 열대성 폭풍급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난 해사국(海事局)은 21일 17시부터 태풍 ‘고래’에 대한 ‘황색’주의보를 발령하고, 충저우(瓊州) 해협의 모든 선박들이 22일 10시부터 휴항했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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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