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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풍도의창’,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백년의 곡식 창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6, June 25, 2015

산시 ‘풍도의창’,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백년의 곡식 창고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5일] 산시(陝西)성 다리(大荔)현 차오이(朝邑)진은 차오이현의 옛 주소로 황허(黃河), 뤄허(洛河), 웨이허(渭河)의 삼각지대에 위치해 동쪽으로는 황허의 넓은 논밭, 서쪽으로는 광활한 관중(關中)평원과 연결되어 있다. 마을 내에는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건축양식이 독특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지금까지 보호를 받고 있는 역사적 문물 고적만 7곳에 달하고 그 중에서는 ‘당나라 탑, 송나라 사당, 청나라 창고’가 가장 유명하다.

 

이 마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유명한 국가급 중요문물이자 서태후가 ‘천하 제1창고’라고 명명한 ‘풍도의창(豊圖義倉)’이다. 풍도의창은 백여 년의 풍파 속에서도 여전히 잘 보존되어 왔고 지금까지도 곡식을 저장하고 있다. 이 건물은 벽돌 구조로 된 가마식 곡식 창고로 외관상으로는 옛 성과 같다. 동그란 성 안에는 58개의 토굴이 있고, 한 토굴 안에는 90톤의 곡식을 저장할 수 있어 총 5200톤의 곡식을 저장할 수 있다. 이 곳은 양식 보관, 군사 요새, 관광 성지가 일체화된 장소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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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