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왕이 외교부장, “이란 핵협상 곧 타결” 전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7, July 08, 2015

왕이 외교부장, “이란 핵협상 곧 타결” 전망
7월 7일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한 호텔, 왕이 중국 외교부장(좌4),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교장관(우5),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앞좌1),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우1)가 이란 핵협상에 참석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7일 비엔나에서 각측의 오랜 노력 끝에 이란 핵협상 타결이 현재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각국의 외교장관이 또다시 비엔나에 모인 것은 마지막 협상을 위한 정치적 동력을 불어넣어 일부 남은 중요한 문제의 정치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틀간 각국 대표들이 협상에 매진했다며, 각국 외교장관을 만나고 여러 차례 6국 외교장관 회담 및 6국과 이란 외교장관 간 대화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각국 외교장관의 노력으로 양측은 진지하게 논의하기 시작해 미해결 문제를 위한 여러 해결방안들을 내놓고 최종 협상에 필요한 기초를 다졌다며, 이는 이틀간 핵협상이 거둔 주요한 진전으로 본다고 밝혔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 이어서 협상단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협상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최단 시간에 공감대에 도달해 공정하고, 균형적인 핵협상 타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중국은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태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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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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