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6, August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8월 15일,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濱海新區) 위험물 적재창고 폭발 사고로 소방관 궈쥔야오(郭俊瑤)와 닝위(寧宇) 2명이 순직했다. 닝위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기 한 권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일기에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불길 속이라도 뛰어들 것이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닝위의 부모님은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아들의 전우들과 함께 아들이 생활했던 숙소 건물을 찾았다. 부모님은 아들이 생전에 생활했던 곳을 한번 둘러본 후 아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다. 닝위가 생활했던 숙소에 들어선 모친은 아들의 이불에 머리를 묻기도 하고 생전에 썼던 물품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닝위의 모친은 잠시나마 아들의 마지막 흔적을 느끼고 싶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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