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대륙 관광객, 7년간 타이완서 1조 TWD 소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33, August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18일자 타이완 왕바오(旺報, Want Daily)는 2008년 대륙 주민에게 타이완 여행을 개방한 이후 여행객의 수는 해마다 급증해 타이완의 관광수입 또한 누차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7년 간 대륙 여행객이 타이완에서 소비한 금액은 누계 1조 타이완 달러(TWD)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8년 대륙 여행객은 타이완에 105억TWD의 수입을 창출했다. 이후 수입은 해마다 대폭 증가해 2014년에는 2098억 TWD에 이르렀다. 올해 1월에서 5월은 966억TWD였다. 2008년부터 계산한다면 대륙 여행객은 타이완에 9037억TWD의 수입을 창출했으며, 올 연말에는 1조TWD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에서 2014년 타이완 관광객의 1인당 평균 매일 소비액 최고는 일본 관광객과 대륙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객은 243.33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대륙 관광객은 241.98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단 쇼핑 비용을 분석하면 대륙 관광객은 128.46달러로 홍콩•마카오 54.98달러, 싱가포르 50.83달러, 일본 49.08달러보다 높고, 미국 관광객과 유럽 관광객의 20.7달러와 20.62달러를 훨씬 상회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8월 19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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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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