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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나노과학기술 분야 논문 수량 및 특허 세계 1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0, September 07, 2015

中나노과학기술 분야 논문 수량 및 특허 세계 1위

[인민망 한국어판 9월 7일] 제6회 중국국제나노과학기술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나노기술은 IT, 바이오기술과 나란히 현재 세계 과학기술발전의 3대 중요 버팀목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현재 중국의 나노 과학기술 분야의 논문과 특허 수량 및 피인용지수는 ‘세계 1위’ 수준이다.

중국은 일찍이 나노기술의 발전 기회를 인식하고 대규모의 과학 연구를 투입했다. 류밍화(劉鳴華) 국가나노과학센터 주임은 앞서 열린 제9회 ‘국가과학평론’(NSR) 포럼에서 “중국은 나노기술 연구에서 이미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 이는 국제적으로도 선두에 속한다”고 말했다.

베이징대학 나노과학기술연구센터 주임인 류중판(劉忠范) 원사는 베이징대학의 나노연구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베이징대학은 일찍이 나노과학연구를 시작하여 20세기에 이미 나노과학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학과를 뛰어넘는 나노기술연구를 추진했다. 현재 베이징대학은 매년 3000~4000편의 과학기술논문을 발표하며, 그 중 3분의 1에 가까운 논문이 나노과학기술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통계 데이터는 종종 많은 문제를 엄폐한다.” 류중판 원사는 중국의 나노과학기술 투자는 전체적인 양으로는 매우 많지만 투자가 분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하면 각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중국 나노기술 분야의 ‘따라하기’ 현상이 심각하다. 어떤 개념이 붐이 일면 바로 한꺼번에 우르르 달려들어 진정한 의미의 독창적인 연구가 많지 않다. 이를 위해 그는 정부가 중점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에 투입 강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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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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