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그룹 에이프릴(April) 먹방 인터뷰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지난달 데뷔한 평균나이 17세의 한국 최연소 걸그룹 ‘에이프릴’이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 플레이제이 스타인터뷰'(연출 김영익 PD, MC 플레이제이)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토크와 넘쳐흐르는 끼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에이프릴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을 위한 상큼 발랄한 응원곡으로 동화적인 멜로디와 에이프릴만의 청정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에이프릴 여섯 소녀의 먹방 인터뷰를 통해 그녀들의 매력을 알아보자.

MC 플레이제이: 1급수 청정 아이돌! 에이프릴입니다.

에이프릴: 大家好！ 我们是April。（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에이프릴입니다.)

MC 플레이제이: 와! 준비해 왔네요. 에이프릴이 먹방 프로에 왔는데 어떠세요?

에이프릴: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하고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터뷰하게 돼서 너무 좋아요.

MC 플레이제이: 에이프릴은 어떤 의미인가요?

에이프릴: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4월처럼 기분 좋은 따뜻함을 노래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또 한가지는 최상을 뜻하는 A와 사랑스러운 소녀를 뜻하는 프릴의 합성어로 최고로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MC 플레이제이: 데뷔 앨범이 어떤 앨범인지 소개해 주세요.

에이프릴: 데뷔 앨범 제목은 Dreaming이고요. 앨범 안에 6곡의 완성도 높은 사랑스럽고 풋풋한 목소리가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꿈사탕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달달한 노래입니다.

MC 플레이제이: 그럼 노래 들어볼 수 있을까요?

♪ 꿈사탕

MC 플레이제이: 걸그룹 정말 많아요. 섹시컨셉 같은 컨셉도 많은데 왜 에이프릴은 순수한 컨셉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에이프릴: 저희가 평균 나이가 17.5세이고 가장 어려서 섹시 컨셉을 못해요. 그래서 이 나이에 나올 수 있는 풋풋한 소녀들의 이미지를 담고 싶었습니다.

MC 플레이제이: 에이프릴은 어떤 걸그룹인가요?

에이프릴: 맑고 깨끗한!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처럼 천진무구하고 상큼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졌고 대중이 에이프릴을 봤을 때 저절로 엄마, 아빠 미소를 짓게 하는 그런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MC 플레이제이: 마지막으로 리더 소민 양이 에이프릴의 활동 계획 알려주세요.

에이프릴: 꿈사탕으로 여러분께 많이 찾아뵐 것 같고요. 다방면에서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에이프릴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기사: 배준기, 사진: 류야총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