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곽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울긋불긋 물든 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라바거우먼(喇叭溝門)은 베이징 화이러우(懷柔)현 라바거우 만주(滿族)향에 위치한 총면적 180k㎡에 달하는 베이징 유일의 원시삼림 자연생태 풍경구이다. 해발차가 크고, 기후 편차가 심해서 풍경구의 여러 목본 및 초본 야생화는 품종이 다양하며 꽃이 피는 기간이 유독 길다. 이곳은 베이징에서 가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으로, 10월 초면 이미 여기 저기 울긋불긋 물이 들어 베이징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라바거우먼은 펑황타이(鳳凰臺) 생태구역, 빙하 생태구역, 우룽탄(五龍潭) 생태구역으로 나뉘며, 해발 1700여m의 난허우링(南猴嶺)은 베이징 화이러우구의 최고봉이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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