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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 황산 동지 제사, 한푸 입고 헌원황제에 제 올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2, December 24, 2015

안후이 황산 동지 제사, 한푸 입고 헌원황제에 제 올려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4일] 12월 22일 24절기 중 하나인 동짓날, 제1회 중국 시디(西遞) 한식(漢式) 제사 복 기원 의식이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 시디 옛 마을에서 열렸다. 제사는 고대 최고의 예제(禮祭) 식인 ‘체례(褅禮)’로 진행됐으며, 헌자(獻者) 세 명이 헌원황제(軒轅黃帝)에게 삼뢰(三牢, 소, 양, 돼지), 오곡, 미주(美酒) 등 제물을 바치고, 제사에 참여한 100명이 함께 제문(祭文)을 낭독하며 추모하는 등 ‘인문초조(人文初祖, 인류문화의 시조)’ 헌원황제를 기리고, 소원을 빌었다.

 

시디는 예부터 지금까지 동지 제사를 지내왔다. 같은 뿌리의 조상을 기리면서 중화민족의 전통 제사문화를 잇고 드높이는 것이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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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