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6, February 03, 201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3일] 칭짱(青藏)고원의 넓은 평야, 강한 자만 살아남는 야생의 법칙이 이곳 동물들에게도 적용된다. 2016년 1월 12일 중국 지리/경관 과학고찰 연구팀이 시짱(西藏) 바칭(巴青)현과 딩칭(丁青)현 인접 부자(布加)설산 강가 비탈길을 지날 때 6마리의 개와 큰 늑대 한 마리가 대치 중인 것을 발견했다. 5~6분 동안 치열한 싸움을 벌인 결과 개 한 마리가 죽었고 한 마리가 다쳤다. 다친 개는 쩔뚝거리며 나머지 4마리의 개와 죽어버린 ‘동료’를 버려두고 황급히 도망갔다. 늑대는 죽은 개를 사정없이 물어뜯고 산 위로 올라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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