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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군영 제야 음식 ‘간판요리’에 군침 꼴깍~!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8, February 06, 2016

쓰촨 군영 제야 음식 ‘간판요리’에 군침 꼴깍~!

[인민망 한국어판 2월 6일] 춘제(春節)를 앞두고 보기 드문 ‘패왕(覇王)급 한파’가 전국을 휩쓴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장으로 이름난 청두(成都)는 역대 최저 기온을 경신했다. 한파 속에서 청두에 주둔하는 공군 모 사단 군인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무릅쓰고 전선을 지키고 있다. 연대 전우들이 엄동설한에 맛있는 음식을 따뜻하게 마음 편히 잘 먹도록 하기 위해 취사반 요리사들은 더욱 마음을 졸인다. 2월 3일, 취사병들은 전우들을 위해 남쪽과 북쪽 지방의 특색을 가미하여 ‘마오야쯔(冒鴨子)’란 이름의 ‘군영 간판요리’를 선보였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치는 엄동설한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요리를 상에 올리자 군인들이 얼른 주위를 에워싼다. 군침을 꼴깍 삼키다 통통하게 살찐 구운 오리를 한입 먹으면 껍질은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는 향기가 맴돌면서 맵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면서도 윤기가 좔좔 흘러 이루 형용해 낼 수 없는 감칠맛이 난다. ‘마오야쯔’는 가히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천하일미라 해도 손색이 없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공군망(中國空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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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