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4  中文·韓國

왕이 외교부장, 조선 문제 3개 마지노선 밝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9, February 14, 2016

왕이 외교부장, 조선 문제 3개 마지노선 밝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4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12일 독일에서 로이터 통신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질문에 왕이 외교부장은 한반도의 이웃이자 한반도 안정에 중요한 책임을 가진 중국은 다음 몇 가지를 반드시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한반도는 핵을 보유할 수 없다. 북측이든 남측이든 자체 제작이든 도입이든. 둘째, 무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는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 일으켜 혼란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이를 중국은 허락할 수 없다. 셋째, 중국의 정당한 국가 안보이익은 반드시 효과적으로 수호되고 보장 받아야 한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계속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해 한반도 비핵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고, 한반도 핵문제의 초점은 미국과 조선 양측에 있다며, 중국은 미국과 조선 양측이 앉아서 협상을 시작으로 서로의 입장을 조율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희망하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길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한국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할 가능성에 대해 왕이 부장은 심각한 우려 입장을 표명하며, “사드 시스템이 탑재한 X밴드 레이더의 관측 범위는 한반도 방위 수요를 훨씬 넘어서 아시아 대륙 중심부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이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에 직접적인 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이 지역 기타 국가 안보이익에도 손해를 끼친다. 중국 옛말에 하장무검, 의재패공(項莊舞劍, 意在沛公 항장(項莊)이 검무를 추는 의도는 유방(劉邦)을 죽이는 데 있다)과 사마소지심, 로인개지(司馬昭之心, 路人皆知 사마소의 야심은 길을 가는 사람조차 모두 다 안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은 그 어떤 나라도 한반도 핵문제를 빌미로 중국의 정당한 권익에 해를 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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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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