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1, February 15, 201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2월 1일, 중국원양운수(COSCO)그룹과 중국해운그룹의 합병안이 주주총회에서 고득표로 통과되었다. 합병 후 탄생되는 신기업은 자원 및 능력 면에서 압도적 위치를 가질 전망이다.
합병 후 운용 선단 규모는 1250척에 달해 8500만 중량톤(DWT•선박이 실제 실을 수 있는 중량)을 초과해 세계 1위에 오른다. 이중 컨테이너선 규모는 288척으로 158만 3천 개 규격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어 세계 4위, 국내 1위에 오르고, 드라이벌크선은 355척을 포함해 3040만 중량톤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 유조선의 경우는 세계 1위로 등극하게 된다. 부두 운용 규모 면에서도 컨테이너 부두 물동량이 세계 2위, 국내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 합병안은 자원 구조조정, 정보공유, 인재 상호커뮤니케이션,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1+1>2’의 합병 효과와 규모 우세효과를 발휘해 각 분야별로 세계 일류 기업과 견줄 수 있는 시장 점유율, 자원규모 및 운영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2월 15일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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