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2, February 15, 2016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동부 도시 마슈하드를 잇는 고속철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 측이 2월 14일 관영 사이트를 통해 중국 기업이 공사를 맡은 테헤란-마슈하드 구간 고속철 전력공급 개조공사가 가동되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본 공사는 42개월 후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보수 기간은 5년이다. 또한 이란 인프라건설그룹 MAPNA와 중국 중지(中机)공사 및 쑤뎬(蘇電)집단에서 공사를 맡았다. 작년 6월 이란과 중국 기업은 본 고속철 구간 전력공급 개조공사에 합의해 21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비용의 85%를 중국이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테헤란-마슈하드 구간 고속철은 926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란 언론매체는 고속철이 완공되면 시속 250킬로미터의 중국 열차 70대가 이 구간에서 운행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궤도와 신호의 개조로 소요시간이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어들고, 연간 화물운송량도 1000만 톤에 달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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