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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시중은행 부실대출 비율 1.67%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1, February 16, 2016

중국 지난해 시중은행 부실대출 비율 1.67%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4분기 말 중국 시중은행 부실대출 잔액은 1조 2744억 위안으로 3분기 말보다 881억 위안 늘어났고, 부실대출 비율은 1.67%로 3분기 말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시중은행 정상대출 잔액은 74조 9천억 위안이었다. 그중 정상부문 대출 잔액은 72조 위안, 관심부문 대출 잔액은 2조 8900억 위안이었다. 감독관리 규정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리스크 정도에 따라 정상, 관심, 차급, 의심과 손실의 5가지로 대출을 분류한다. 통상적으로 정상•관심은 정상대출, 차급•의심•손실은 부실대출로 분류한다.

데이터에서 지난해 은행업 이윤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며 시중은행은 연간 누계 1조 5926억 위안의 순이윤을 실현했고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 부실대출 비율과 함께 발표된 은행 금융기관 자산부채 상황에서 지난해 4분기 말 중국 은행업 금융기관의 경내외 위안화•외화자산 총액은 199조 3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고, 부채 총액은 184조 1천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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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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