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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문물국, 인도 금화 명문 해독에 만元 포상금 걸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3, February 18, 2016

후난 문물국, 인도 금화 명문 해독에 만元 포상금 걸어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8일] 후난(湖南)성 진(津市)시 문물국(文物局)은 최근 포상 공지를 내걸었다. 박물관에 전시된 6개의 인도 금화에 적혀 있는 명문(銘文)을 해독하기 위해 포상금 1만 위안을 내건 것이다.

 

펑자(彭佳) 진시 문물국 국장은 1960년대 현지 천단(涔淡)농장에서 작은 난백유(卵白釉) 자기가 발견됐는데 그 안에 중국 1위안짜리 동정만한 크기의 금화 6개가 들어있었다고 소개했다. 1980년대 이 6개의 금화는 진시 박물관으로 옮겨졌고 중국 국가 1급문물로 지정되었다. 수십 년 동안 진시 문물국 연구원들이 금화에 적힌 명문을 해독하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2001년 신장(新疆) 고고학 연구소에서 해외의 화폐 관련 논문을 조사하던 중 이 6개의 금화는 인도 델리 술탄 시대에 만들어진 것임을 밝혀냈다. 금화는 그리스의 화폐 제작 방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랍어 글씨가 적혀있다. 앞면에는 왕호,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뒤편에 적힌 글씨는 아직 해독하지 못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출처:텐센트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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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