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후베이(湖北)성의 의사 장융(張勇) 씨는 골절상을 입었다. 의사인 당사자는 당연히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을 알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바빠 환자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할까봐 며칠 쉬지 않고 목발을 짚은 채로 병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목발을 짚은 채 문진을 돌고 환자들에게 약 처방을 해주는 등 책임감을 발휘했다. 환자들을 장융 씨의 사무실로 불러서 진찰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에 그는 “의사는 세심하고 인내심이 강해야 하며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이 병동을 돌겠다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앙방송국(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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