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미국 ‘파이어폴’ 현상, 용암 폭포가 흐르는 듯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29, February 26, 2016

미국 ‘파이어폴’ 현상, 용암 폭포가 흐르는 듯해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6일] '파이어폴(firefall)' 현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기이한 풍경이다. 매년 2월 해가 질 무렵 태양이 호스테일 폭포(Horsetail Fall)를 비추면서 폭포수가 용암처럼 붉게 보이는 현상이 연출된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우선 2월에 눈이 많이 내려야 하고 날씨가 따뜻해 눈이 녹아야만 형성된다. 녹은 눈이 478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내려올 때 햇빛을 반사 시키면서 폭포수가 황금색으로 보인다. 이러한 파이어폴 현상은 다년간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2월 세계 각지 사진작가들은 진귀한 파이어폴 현상을 포착하기 위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모였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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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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