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달리는 봉고차 뒷문으로 굴러떨어진 아이 “무사해서 다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43, March 02, 2016

달리는 봉고차 뒷문으로 굴러떨어진 아이 “무사해서 다행”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도로 위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자 멈춰 있던 앞 봉고차량이 순식간에 앞으로 달려 나간다. 그런데 그 순간 봉고차 뒷문이 열리더니 2살짜리 아이가 굴러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봉고차 운전자는 이 사실도 모른 채 그냥 가버리고 떨어진 아이는 뒤에서 비틀거리며 쫓아가고 있다. 이 위험천만한 장면은 뒷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당시 아이가 도로 위를 무작정 달리는 모습은 위험천만해 보이는데 다행히 뒷차 운전자가 곧바로 내려 아이를 안아 달랬고, 차를 교차로까지 몰고 간 뒤 봉고차 운전자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약 2분 후쯤 봉고차 운전자, 50살이 좀 넘어 보이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아이 할아버지)가 황급히 뛰어와 아이를 받아 안았다. 아이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이 운전자는 연이어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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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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