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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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촬영한 항일전쟁 사진과 영상자료 처음 공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29, March 04, 2016

미군이 촬영한 항일전쟁 사진과 영상자료 처음 공개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2차 대전 시기, 미국 통신병단 164촬영중대는 중국-미얀마-인도 작전구역에서 수 만장의 항전 사진 촬영과 더불어 많은 진귀한 영상자료를 녹화했다. 이들 귀한 역사 사료는 그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 보존돼 왔다.

 

2015년 일부 중국 민간학자들이 자금을 마련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 가서 2개월 넘게 걸려 모든 영상자료를 정리했다. 이들 자료들에는 전쟁터에서 촬영한 2만 3천여 장의 사진과 1백여 시간이 넘는 영상 기록이 포함돼 있다.

 

자료에는 중국 사병이 극단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1차 세계대전 때의 구식 중기관총으로 전투하는 장면, 짚신을 신고 싸움을 하는 중국 보병에게 미국 고문이 고무신을 지급하는 장면, 미얀마와 인도의 소수민족 유격부대가 중미 군대와 함께 전투를 하는 장면, 명성이 자자한 플라잉 타이거즈(Flying Tigers, 飛虎隊) 전투 영상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자료를 통해 우리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진실한 역사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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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