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2016년 양회] 중국, 매스투어리즘 시대 진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1, March 0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5일 오전,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에서 2016년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2016년 중점업무와 관련한 세 번째 조항에서 리 총리는 “유급휴가제도를 철저히 실행하고 관광 교통, 관광지 및 명소, 오토캠핑장 등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관광시장 질서를 규범화하여 현재 발전하기 시작하는 대중관광(Mass Tourism, 매스투어리즘) 시대를 맞이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중국인의 관광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관광은 날로 생활화 되어가고 있다. 작년 중국 국내 관광객 수는 40억 명을 돌파했고 관광 수입은 4조 위안을 상회했다. ‘매스투어리즘 시대’는 중국에서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이는 관광시장 규모의 확대가 경제성장을 이끌고 고용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중국의 일부지역은 관광환경 건설에서 많은 문제가 존재해 대중 이익과의 연관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으로 널리 주시되는 중점이 되었다. 최근 2년 하늘로 치솟는 해산물 가격, 불법 관광가이드 사건이 매스컴에 공개돼 대중의 불만을 샀다. 중국정부는 관광시장의 질서를 한층 더 중시하는 것은 민의를 구현했고 정부와 대중의 공동 역할을 통해 관광시장의 조방형 경영 추세는 전환점을 보일 전망이다.

사람들은 대중관광 시대의 전망이 밝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작업들을 차근차근 제대로 진행해야 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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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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