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5, March 0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9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사는 취룽궈(曲榮國) 씨는 올해 60세 가장이다. 그의 아내 스바오전(石寶珍) 씨는 뇌출혈로 스스로 살아갈 수가 없게 되었다. 취룽궈 씨는 아내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빨래, 요리, 뜨개질을 배웠다. TV에서 침과 안마가 뇌출혈에 좋다는 것을 보고 그는 서점에 가 침놓는 법과 안마에 관련된 책을 사왔다. 먼저 자기에게 실험을 한 후 아내에게 침을 놔주고 안마도 해주었다.
그는 16년 동안 남편으로서 아내의 곁을 지켰고 아버지로서 쌍둥이 딸들을 대학에 보냈다. 취룽궈 씨는 쉬는 시간이 되면 가족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을 꺼내 본다.
현재 아내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정신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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