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03, March 1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3월 9일 청두(成都)발 우루무치(烏魯木齊)행 여객기 CZ3693의 한 승객이 실수로 안전문을 열어 비행이 한 시간 늦춰지는 사건이 있었다. 안전문을 연 남성은 사건 후 승무원에게 “출발하기 전에 바람 좀 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여객기는 보잉 737편으로 안전문이 비행기 날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이 안전문에는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없다. 안전문은 공항 관련 부서에서 사람을 보내 다시 안전하게 닫았다. 승객의 증언, 기록, 재검사를 마친 후 다시 출발할 수 있었다. 비행기에 탄 130명의 승객들은 이 승객 때문에 40분 정도를 비행기 안에서 기다려야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성도상보(成都商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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