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전세계 문화상품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16, March 11, 2016

중국, 전세계 문화상품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최근 유네스코가 발표한 유네스코 산하 데이터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문화상품 수출 규모는 601억 달러로 2위인 미국(279억 달러)의 두 배 이상을 웃돌아 중국은 전세계 문화상품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문화무역 글로벌화: 문화소비의 전환—2004~2013 문화상품과 서비스의 국제 유동’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경기 불황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영화와 음악 소비자들은 인터넷 관련 서비스로 대거 방향을 틀어 2004년~2013년 10년간 문화상품 무역액은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네스코 데이터 연구원 책임자는 “2013년 문화상품 무역 규모는 2128억 달러로 2004년 무역액의 거의 두 배였다. 이는 문화산업이 글로벌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서 미국은 문화상품 최대 수출국의 타이틀을 중국에 내줬지만 문화상품의 최대 수입국 입지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흥시장의 문화상품 수출은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발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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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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