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0, March 25,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5일] 3월 22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암 말기인 자신의 여자친구와 병실에서 결혼식을 올린 한 남성이 있다.
우한시 시내의 한 병원의 병실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우한시 출신의 39세 여성 양류(楊柳) 씨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자신의 신랑 펑신(彭新) 씨 옆에 꼭 붙어 있다. 이 부부는 오늘을 위해 8년을 기다렸다. 부인인 양류 씨는 “결혼식에 대해 수도 없이 많이 생각했다. 하지만 병실에서 결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너무나 행복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신랑 펑신 씨는 “이해해. 당신이 완전히 회복될지 확실하지도 않고 앞으로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이 닥치겠지만 나는 다 이겨낼 거야. 나는 항상 당신 옆에 있을 거고 평생 당신을 챙기며 살게”라고 대답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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