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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미니 왕국, 주민 11명과 양 100마리가 전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31, March 28, 2016

세계 초미니 왕국, 주민 11명과 양 100마리가 전부!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BBC의 보도, 유명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섬의 에메랄드빛 해안 남부의 바다 위에 왕국 하나가 외로이 우뚝 솟아있는데, 이 섬은 바로 타볼라라라는 섬이다. 타볼라라 왕국에는 부업을 하는 11명의 섬주민과 100여 마리의 산양이 살고 있으며, 현 국왕은 Antonio Bertoleoni이다.

 

이곳에는 도로도 호텔도 없으며, 하얀 모래사장 주변에만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할 수 있다.

 

Antonio는 예전에 어부였다. 이 섬의 통치자로서 그는 섬의 유일한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고 이 섬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왕국일 것이다.

 

최근, 타볼라라 섬은 건국180주년을 맞이했고 이탈리아보다 25년 앞서 건국된 왕국이다. 1807년, Antonio의 증조부 Giuseppe Bertoleoni가 이 무인도의 첫 주민이었다고 한다.

 

타볼라라 섬에는 다양한 생물들 살고 있어 이탈리아 해양보호구역 내의 중요지역이 되었고,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섬의 경제적 여건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감수: 은진호)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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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