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14, March 3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3월 26일 기자는 청두(成都)시 룽취안이(龍泉驛)구의 한 애완동물 공동묘지 취재를 다녀왔다. 공동묘지 과일나무 아래에는 애완동물의 비석 수 백 개가 세워져 있다. 몇몇 애완동물의 묘지에는 애완동물이 생전에 가지고 놀던 인형과 꽃들이 놓여있다. 그밖에 뼈, 영양제, 소시지 등 색다른 물건들이 놓여 있는 묘지도 보였다.
취재 결과 이 애완동물 공동묘지는 2012년 세워졌고 청두시 시내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이다. 묘지 분양 가격은 몇백 위안 대부터 몇천 위안까지 다양하고 가장 비싼 묘지는 1.2만 위안으로 조사됐다.
애완동물 공동묘지 책임자는 현재 애완동물의 묘지는 총 3,000여 개가 있고 수목장과 무덤이 5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분양 주문이 20% 정도 늘어났으며 칭밍제(清明節, 청명절)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2배 가량 많은 사람이 성묘를 하러 이곳을 찾는다. 또한 강아지 묘지와 고양이 묘지가 각각 전체 묘지의 90%, 5%를 차지하고 있고 밍크, 토끼, 햄스터 묘지도 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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