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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탄생한’ 예술작품, 재료는 ‘숲의 유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14, April 01, 2016

‘손끝에서 탄생한’ 예술작품, 재료는 ‘숲의 유산’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궈링(郭玲)은 전형적인 80년대생 문학소녀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산 주변에 머물며 자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키워왔다. 그녀에게 숲은 진귀한 자원이다. 땅 위에 떨어진 나뭇가지, 나뭇잎, 야생화, 야생 열매 등이 모두 그녀의 창작 소재가 된다.

 

책상 하나와 의자 하나면 궈링의 작업대가 완성된다. 그녀는 이곳에서 자연의 ‘유산’으로 작품을 만든다.

 

궈링의 손끝에서 나뭇가지와 열매는 아름다운 화환으로 변신한다. 그녀는 꽃을 꽂아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수공예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 나뭇가지를 둥글게 말아 환을 만든 다음 끈으로 묶고, 다시 열매와 나뭇잎을 나뭇가지 위에 붙여 말린 열매 화환을 만든다.

 

튼튼한 나뭇가지와 말린 꽃 묶음 그리고 끈만 있으면 수작업으로도 문화예술적 가치를 담뿍 담은 ‘사진으로 장식한 벽’을 완성시킬 수 있다. 궈링은 양 손으로‘숲의 유산’을 주워다가 독특함을 가진 수공예 작품을 만들어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쳐버리기 쉬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낸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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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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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