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2세 미시맘, 바비인형처럼 전신 성형해!

[인민망 한국어판 4월 5일] 미국의 Nannette Hammond는 올해 42세로 다섯 아이의 엄마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만은 여전하다. 어려서부터 유독 바비인형을 좋아했던 그녀는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천만 원)를 들여 바비인형처럼 성형수술을 했다.

바비인형이 되는 과정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3회에 걸친 유방 확대 수술, 입술 수술, 보톡스 주사, 치아 교정 그리고 반영구 화장, 머리 염색까지 하며 Nannette는 더욱 완벽한 바비인형이 되기를 원했다. 이러한 그녀는 바비인형 자동차도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집안이 상당히 부유한 Nannette는 바비인형의 옷장과 같은 드레스룸과 여가공간뿐만이 아닌 헬스클럽과 일광욕 시설까지 갖춘 채 늘 바비인형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Nannette의 남편과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그녀를 지지한다. 그녀의 남편은 “Nannette은 완벽한 엄마이자 아내인 데다, 이렇게 외모까지 아름답잖아요”라고 말했다. Nannette의 생활도 바비인형처럼 럭셔리한데, 그녀의 남편은 개인비행기 2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많은 비용을 선뜻 부담하면서까지 아내의 바비인형이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시켜 주었다.

“어떤 사람들은 저의 외모에 악플을 남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상관없어요. 사람들은 스스로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저도 제가 좋아하는 외모를 유지할 권리가 있으니까요”라며 전했다. “다른 사람이 너에게 어떠한 악플을 남겨도, 넌 너 스스로를 용감하게 가꾸어야만 해. 그리고 항상 다른 사람에 대한 호의도 가져야 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Nannette도 본인의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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