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사회

中 고급 산후조리원…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0, April 20, 2016

中 고급 산후조리원…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아’
신생아 검진 중인 의료인.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0일]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전면 실시하면서 식품, 완구, 산부인과/신생아 진료, 유아용품/아동복, 자가용, 교육 등 산모 및 아기와 관련된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맞이하고 있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타이완과 마주하고 있는 푸젠(福建)성도 출산 및 영유아 산업 분야에서 타이완과의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푸저우 징시(荊溪)의 푸젠-타이완 합작 고급 산후조리원 관계자 왕자오화(王兆華)는, 고급 산후조리원에서는 ‘28일 15만 위안’의 비용으로 ‘완전한 타이완 스타일’의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면서, 타이완의 우수한 돌봄 서비스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최고 수준의 삼중 보안 시스템과 내방객 전담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며, 안전과 사생활을 우선시하는 병문안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

 

산후조리원의 모든 방에는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 시 눌러서 직원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출산 후 산모들의 몸매 회복을 돕기 위한 요가 프로그램도 운영해, 요가 강사가 정기적으로 출산 후 몸매 회복을 위한 요가수업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이곳에서는 산모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산모의 신체 상황에 맞추는 이 식단은 4주를 기본으로 짜며, 매주 새로운 조합의 식단이 제공된다.

 

산후조리원 내에는 산모/영유아 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둘째를 출산한 고객의 첫째 아이를 위한 놀이장소로 이용된다.

 

현재, 푸저우에는 10여 개의 산후조리원이 있지만 전문 간호인력 부족이 업계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푸젠성은 작년 12월 1일부터 타이완 인재 유입 정책을 실시해 타이완에서 발급 받은 자격증을 인정해주었고, 이는 영유아 산업의 발전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7】【8】【9】【10】【11】

(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