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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중국인 여행객 벚꽃 보기 위해 일본 갈 것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4, April 22, 2016

50만 중국인 여행객 벚꽃 보기 위해 일본 갈 것
4월 9일 일본 도쿄, 기모노를 입은 중국인 여행객들이 벚꽃길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2일] 중국 관광 업계 관계자는 올해 50만 명의 중국인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꽃구경을 갈 것이고 한 사람당 평균 2만 위안 정도를 써 중국에서 꽃 구경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의 10배 이상을 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 광광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499만 명의 중국인 여행객이 일본을 찾았고 현재 중국인 여행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월과 3월에만 97만 명의 중국인 여행객이 일본을 찾았다고 한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6% 늘어난 수치이며 한 달에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대기록도 세웠다. 활짝 핀 벚꽃은 춘제(春節, 중국 음력 설) 이후 새로운 관광붐을 일으켰다.

 

벚꽃이 활짝 핀 지금 일본의 관광지, 호텔 등 어디를 가든지 중국인 여행객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엔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관광 상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인 여행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사용하기 위해 환전을 할 때 약간의 손해를 보고 있다.

 

기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성 부대신은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4만 명, 2030년까지 6만 명을 유치하는 일본 정부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더욱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중국 포함) 등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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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