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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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펑 2천년간 층층이 쌓인 ‘성 밑의 성’ 복원 현장 (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48, April 26, 2016

카이펑 2천년간 층층이 쌓인 ‘성 밑의 성’ 복원 현장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6일] ‘8개 왕조의 수도’ 카이펑(開封)은 황허(黃河) 이남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여러 차례의 황허 수해로 인해 카이펑에는 전국시대부터 청대까지 2천 여 년간 세워진 6개의 성이 땅 속 깊이 층층이 잠들어 있다.

 

카이펑 시는 ‘성 밑의 성(여러 왕조의 성이 층층이 묻힘)’을 복구하기 위해 2012년 카이펑 신정문(新鄭門) 옛터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현재 프로젝트 2기 고고학 발굴 작업이 진행 중으로 송대 성문 옛터와 청대 민가의 정원 등이 발견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신정문 옛터는 북송 동경성(東京城) 유적지 외성의 여러 성문 가운데 가장 잘 보존된 성문이다. 직사각형 대지에 남북으로 160미터, 동서 방향 폭은 100미터이다. 성문과 옹문 모두 벽돌로 쌓아 만들어졌으며, 전체 성벽 골조는 흙을 틀에 넣고 다져서 만들어진 형태를 보인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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