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92공식’ 부정하면 양안 현황 십중팔구 변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0, April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안펑산(安峰山) 국무원타이완판공실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92공식(共識•컨센서스)’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관련 문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다음은 문답 내용이다.

“‘92공식’이라는 정치적 토대가 없다면 국무원타이완판공실과 행정원대륙위원회의 관계소통체제,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의 협상체제가 중단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안 대변인은 “국무원타이완판공실과 행정원대륙위원회가 소통체제를 구축할 수 있고, 해협양안관계협회와 해협교류기금회가 협상을 재개하고 협의를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양측이 ‘92공식’이라는 공동의 정치적 토대 위에 구축하는 것을 견지했기 때문이다. ‘92공식’은 양안관계 평화발전의 초석이자 양안관계 현황의 중요한 일부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이 정치적 토대를 부정한다면 양안관계의 현황은 십중팔구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92공식’이라는 중요한 토대를 계속해서 잘 지켜 나가야만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양호한 추세를 지켜 나갈 수 있다”고 답변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28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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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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