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서울, 5월 1일 ‘중국 관광객 환영의 날’로 정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8, April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5.1’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는 5월 1일을 ‘중국 관광객 환영의 날’로 정해 당일 중국 관광객들에게 사은품 증정을 비롯한 전통의상 체험 등의 특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5.1’ 연휴에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10만 인원에 달했고, 올해 1분기 중국 관광객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1%가 증가한 167만 인원을 기록했다. 따라서 올해 ‘5.1’ 연휴에 한국을 찾게 되는 중국 관광객 수가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서울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8일을 관광객 환영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서울시 측은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역에 6개 임시 관광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난타, 농악, 탈춤 등의 한국 특색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명동 관광정보센터의 경우는 추첨, 쿠폰 증정 등의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국 관광객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측은 또 4월~5월 동안 관광객들의 불만 신고 특별 조사팀을 만들어 택시 바가지요금, 가격 폭리 등의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할 방침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29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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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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