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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澳贸易部长发表声明称中澳自贸协定益处显现

《人民日报海外版》

    澳大利亚贸易和投资部长史蒂文·乔博2日发表声明说,中澳自由贸易协定去年年底生效以来所带来的效益已逐渐显现。

  中澳自贸协定去年12月20日正式生效,生效当天及今年1月1日分别进行了两轮降税。经过这两轮降税,澳大利亚葡萄酒出口至中国的关税从14%降至8.4%。今年第一季度,中国进口澳大利亚瓶装葡萄酒金额比去年同期增长逾60%,达到2亿澳元(约合1.5亿美元)。

  此外,今年第一季度,中国进口澳大利亚活龙虾金额约1160万澳元(约合883万美元),是去年同期的3倍,超过去年全年进口澳大利亚活龙虾总额。澳大利亚奶粉和樱桃对华出口也增长了1倍多。其他产品,如芒果、活鲍鱼、活牛和冷冻牛肉、各种奶酪、干草和秕糠对华出口都取得了骄人业绩。除农产品外,工业制造品对华出口也强劲增长。

  乔博在声明中说,中澳自贸协定对关税的削减令澳大利亚更具竞争力。加之澳大利亚与韩国、日本签订的自贸协定均已生效,澳大利亚在东亚贸易中占据有利地位,澳大利亚产品进入这3个国家获得了其他发达国家所达不到的便利。

  乔博说,亚洲中产阶级迅速扩大对高品质产品和其他货物的需求,对澳大利亚意味着令人兴奋的商业机遇,并将促进澳大利亚就业和经济增长。

(编辑:刘玉晶)

“중국-호주 FTA협정 효과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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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티븐 쵸우보우(Steven Ciobo) 외교통상부 장관이 2일 성명을 통해 중국-호주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작년 말부터 효력을 발생한 이후 점점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호주 FTA가 작년12월 20일부터 정식 발효되어 당일과 올해 1월 1일에 각각 두 차례 관세인하를 실시했다. 두 차례 관세인하로 호주 포도주의 대중 수출 관세가 기존 14%에서 8.4%로 인하되어 올해 1분기 중국의 호주산 포도주 수입액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증가해 2억 호주달러(약 1.5억 달러)에 달했다.

이 밖에 올해 1분기 중국의 호주산 활랍스타 수입액도 약 1160만 호주달러(약 883만 달러)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3배에 해당하고, 작년 한 해 호주산 활랍스타 수입액을 초과했다. 호주산 분유과 체리의 대중 수출도 100% 이상 증가했고 망고, 활전복, 생소고기 및 냉동소고기, 각종 치즈, 건초와 겨, 기울의 대중 수출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공업품의 대중 수출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스티븐 쵸우보우 장관은 성명에서 양국 FTA협정에 의한 관세 인하로 호주는 경쟁력을 한층 갖추게 되었고, 여기에 한국 및 일본과의 FTA도 이미 발효가 되어 동아시시아 무역에서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언급하며, 호주산 제품은 이들 3개 국가에서 다른 선진국이 누리지 못하는 편리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중산계층의 고품질 제품과 기타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호주에 더없는 비즈니스 기회로 작용해 호주 내 취업 및 경제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번역: 조미경)

(编辑:刘玉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