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6  中文·韓國

국제금융기구 AIIB와 ADB가 손잡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2, May 0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얼마 전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나카오 타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독일에서 협력 강화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융자협력, 정보공유 및 회원 간 정책대화 등 방식으로 양측은 에너지, 교통, 통신, 농촌, 농업개발, 수자원을 비롯한 도시개발과 환경보호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AIIB와 ADB의 협력은 협력윈윈 이념의 구체적 실례라 할 수 있다.

2010년~2020년까지 아시아 개도국가의 인프라 투자수요는 8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따라서 연평균 투자수요가 약 7천억 달러에 달하는데 기존 다자개발은행의 아시아 인프라에 대한 연간 투자규모는 약 100억~200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IIB의 출범은 더 많은 자금을 확보해 역내 인프라 건설과 상호연계를 지원함으로 아시아 경제성장에 지속적인 동력을 불어넣고 주변 국가와 중국 경제 간에 선순환 구도 형성에도 이롭게 작용한다.

아울러 AIIB는 또 남남협력과 남북협력에도 도움을 준다. AIIB의 회원국은 아시아, 대양주, 유럽, 아프리카, 남미 5대주에 걸쳐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선진국까지 다수를 포함한다. AIIB는 개도국가를 중심으로 다수 선진국을 포함하는 이점으로 인해 남남협력과 남북협력의 교량 및 고리로 작용해 세계의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AIIB와 ADB의 협력은 ‘협력윈윈’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하나의 관점을 입증했다. 즉 AIIB는 기존 경제질서를 대신하는 것이 아닌 보완한다는 사실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AIIB 개소식 축사에서 말한 것처럼 “AIIB의 정식 출범은 글로벌 경제거버넌스 시스템 개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동시에 세계 경제구도 조정과 변화 추세에 순응함으로 글로벌 경제거버넌스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효과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력윈윈은 오늘날의 시대적 조류이자 중국의 확고한 선택이다. 중국 옛말에 “땔감이 많으면 불꽃이 세다”(眾人拾柴火焰高, 십시일반)라는 말이 있다. 아프리카 속담에도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중국이 주도하는 AIIB도 ‘일대일로’도 다 이같은 맥락에서 나온 구상이다. ‘일대일로’를 예를 들면 중국 지도자는 ‘일대일로’가 독주곡이 아닌 합창곡이라며, 21세기에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 인류가 직면한 공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에 그 성공여부가 달렸다고 매번 강조했다.

‘일대일로’ 건설은 정부 차원의 개발 지원, 개발성 금융 및 시장 배치 간의 상호작용을 점차 결합하고, 인프라 상호연계를 우선 분야로 삼아 연선 개도국가에서 공공사업을 전개해 연선국가의 상품무역, 서비스무역 및 투자 성장을 이끌고, 중국의 발전이 결국 연선국가의 발전 및 세계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한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고, 세계의 발전 또한 중국을 필요로 한다. 평화적 발전에서 협력윈윈까지, AIIB에서 ‘일대일로’까지 이들 이념과 방안은 중국의 가치, 지혜를 담고 있으며, 역사상의 식민주의, 제국주의, 패권주의를 넘어 인류의 공평하고 균형적 발전과 포용적 발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5월 5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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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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