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5, May 3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30일, 중국과 미국은 협의을 통해 제7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급 협상을 6월 6일과 7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시진핑(習近平) 특별대표 자격으로 류옌둥(劉延東) 국무원 부총리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협상 본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캉 대변인은 본 협상은 ‘인문적 유대 강화, 아름다운 미래 공동 구축’을 주제로 양국 간의 교육, 과학기술, 문화, 보건, 스포츠, 여성, 청년 등 분야 교류와 협력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중미 정상 간 중요한 공감대를 성실하게 이행하여 중미 신형대국 관계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5월 31일 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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