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6  中文·韓國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는 ‘사이비 명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53, June 0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6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샹그릴라 대화(제15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쟁점이 된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는 사이비 명제”라면서 “일부 국가들이 이른바 항행의 자유 권리 수호와 행사를 핑계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어지럽히는 행동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놓았다.

기자: 샹그릴라 대화에서 몇몇 인사들이 남중국해 문제를 거론하면서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화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면서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는 사이비 명제이다. 남중국해 지역에서 각 국의 정상적인 항행과 비행 활동은 줄곧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았다. 이제껏 어느 국가가 문제에 봉착했었다는 말을 들어본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각 국이 남중국해에서 국제법에 따라 누리는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일관되게 존중하고 지지해 왔고, 다른 남중국해 연안국과 함께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국제사회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들이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 문제를 두고 언론 플레이하는 것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남중국해 언론 플레이를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국가 간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것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남중국해 문제에 개입하기 위한 구실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것이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남중국해 최대 연안국인 중국이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은 국제법의 요구이자 자국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앞으로도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확고부동하게 수호하여 남중국해의 항행 원활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화 대변인은 “우리는 일부 국가들이 이른바 항행의 자유 권리 수호를 핑계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어지럽히는 행동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6월 6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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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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