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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폰 자체 연소, 대로변 바지 벗어 위기 모면한 남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4, June 07, 2016

삼성 폰 자체 연소, 대로변 바지 벗어 위기 모면한 남자

[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올해 26세인 장(張) 씨는 4일 오후 2시쯤 전동차를 몰고 우한(武漢) 슝추(雄楚)대로를 지나던 중, 바지 주머니 속 휴대폰이 갑자기 뜨거워지며 ‘지지직’ 소리가 남을 발견했다. 서둘러 휴대폰을 손으로 꺼내려 했지만 너무 뜨거워서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대로변임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벗기로 했다. 바지를 반쯤 벗었을 때, 그는 아예 양손을 사용해 주머니 속의 휴대폰을 털어냈다. 휴대폰을 빼내기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는 왼쪽 허벅지 한쪽과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추톈(楚天)도시일보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뜨겁게 달궈진 화이트 색상의 스마트 폰은 배터리가 심하게 부풀어 올라 변형된 상태였으며, 일부 부품은 떨어져나가 삼등분 된 상황이었다. 기기에는 삼성 로고가 박혀있었고, 내부에 적힌 정보를 통해 모델명이 SM-G9009W임을 알 수 있었다. 장 씨의 바지와 주머니는 타서 구멍이 나 있었고 사방에서는 탄내가 났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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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