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4, June 2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2년 전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370편의 수색을 담당하고 있는 한 대원이 370편의 탑승객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마다가스카르 해변에서 발견했다. 그는 사진들을 공개했고 유가족들에게 물건을 확인하고 찾아가 달라는 말을 전했다. 지갑, 배낭, 노트북 가방 등 총 20여 개의 물건이 발견되었다.
수색 대원은 “발견된 물건들이 모두 370편과 관련된 것은 아닐 것이다. 배에서 떨어진 물건이 해변으로 흘러왔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물건들은 발견된 지점이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일부 잔해가 발견된 곳과 일치해 실종된 승객의 소지품이 아닐지라도 아주 중요한 물건들이다"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370편 여객기는 2년 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운행하던 중 실종됐다. 당시 기내에는 총 239명의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북경신보망(北京晨報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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