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에서 선보인 초호화 항공기, 왕복 1억?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매일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부유층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이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런던-멜버른 왕복 일정이 있는 사람들은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의 ‘하늘 위 초호화 호텔’이라고 불리는 이 항공기를 눈여겨볼 만하다. 티켓 가격은 5만 5천 호주달러에서 11만 1천 2백 호주달러 사이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승객이라면 2개의 방, 1개의 거실이 딸린 초호화 스위트룸을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개인 승무원과 요리사가 전속 배치되어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티하드항공의 A380 여객기에는 영국의 저명한 육아 교육 대학인 놀랜드 컬리지(Norland College) 출신의 전문 승무원이 탑승한다. 항공권에는 도착지 개인 픽업 서비스, 개인 탑승 절차, 전속 대기실 및 모든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개인 여행 매니저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매니저는 레스토랑 좌석 예약, 음악회와 운동 경기 입장권 예매 등 다양한 서비스 또한 제공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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