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7, July 1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8일] 4개월간의 테스트 기간을 거친 상하이(上海)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안전센터가 7월 17일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로써 공안(公安) 기관, 상업 은행, 통신사, 금융 기관 등 많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해졌으며 관련 보이스피싱, 사이버 보안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금융 사기로 입은 피해에 대한 대처능력과 기존에 1시간 단위로 처리되었던 운영제도가 1분 단위로 조정되었다.
상하이시 공안국 수사총대(總隊)에 세워진 상하이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안전센터는 2016년 3월 21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고 현재까지 금융 사기로 입은 피해액 833만 위안, 464만 6천 유로, 395만 달러를 동결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잠재 피해자 1만 1천 명 이상의 피해를 성공적으로 막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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