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17, July 2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6일] 산둥(山東) 칭다오(青島) 수십 개의 골목에는 독일식 건축물이 곳곳에 숨어있다.
칭다오 토박이들에게 ‘안뜰’이라고 불리는 다층 다세대 주택은 길가에 나있는 한 개의 통로로 출입이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는 일부 칭다오 토착인과 외지 노동자들이 거주한다.
1920년대 가장 번화했던 거리였던 황다오(黃島)거리는 지금의 마루(馬路)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백 년 사이 이 ‘오래되고 쇠락한’ 건물은 개조 및 수리를 거쳐 아직도 독일 조계 시절의 면모를 간직한 관광 자원이 되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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