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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묘족 전통 의상…‘몸에 입는 서사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17, July 26, 2016

구이저우 묘족 전통 의상…‘몸에 입는 서사시’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6일] 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바자이(八寨) 묘족 의상’은 독특한 특색을 갖고 있다.

 

바자이 치마는 속칭 ‘검은 묘족’이라고 불린다. 이 의상은 직물을 주재료로 만들어지며 무릎을 덮지 않는 치마 길이가 특징이다. 그 위에 앞쪽은 짧고 뒤는 길다란 장식 천을 두르는데, 화려한 천과 도안을 자랑한다. 민족학자들은 이를 일컬어 ‘몸에 입는 서사시’라고 말한다. 여성들이 입는 짧은 치마는 17~21겹으로,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허리춤에 찬 장신구가 함께 움직여 마치 금계가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단자이 금계무’는 이 ‘검은 묘족’ 의상을 바탕으로 연출되며,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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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