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호주 남아, 중국서 구입한 물건으로 1만 달러 벌어

[인민망 한국어판8월 1일] 호주 퀸즐랜드에 사는 14살 남자아이 Will Deeth는 어리지만 아주 뛰어난 사업가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는 현지 시장에서 중국 여행 당시 구입한 물건을 팔아 1주일에 약 1만 달러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작은 규모의 사업을 성공시킨 Will Deeth는 자신의 사업을 좀 더 발전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또한 18살이 되기 전까지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사겠다는 큰 목표도 세웠다.

Will Deeth의 부모 역시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Will Deeth는 중국 여행 당시 자신의 방법대로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부모는 이에 동의했다. 그렇게 그는 중국에서 자신의 기준에 맞는 물건을 선별하게 되었다.

Will Deeth가 중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당시는 정확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었다. 그가 중국에서 선별해온 장난감은 현지에서 인기가 아주 좋았다. 그는 그렇게 인터넷 쇼핑몰 e-Bay의 큰손이 되었다. Will Deeth는 1주일 만에 1만 달러를 벌었고 장난감을 수입하는 데는 2,500달러가 들었다. Will Deeth의 친구들은 처음에 그가 사업에 성공했다는 것을 믿지 않았지만 그가 은행에 가서 자신의 은행 거래내역을 보여주자 비로소 그를 믿었다. Will Deeth는 올해 8월 다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18세가 되기 전에 집을 사겠다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부모는 아이의 그런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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