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해양자원이용 국가중점실험실 설립 승인 통과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하이난(海南)성과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건설한 남중국해 해양자원이용 국가중점실험실이 최근 과학기술부 승인을 통과했다. 실험실은 하이난대학에 건설돼 국가의 해양강국전략과 하이난 지방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하이난대학교 첫 국가중점실험실인 남중국해 해양자원이용 국가중점실험실은 주로 남중국해 해양생물자원 이용, 남중국해 해양광물자원 신소재 이용, 남중국해 해양정보자원화 기술 등의 방향을 중점으로 지역적 특색을 지닌 남중국해 해양자원의 보호 및 이용연구를 펼치게 된다.

하이난은 중점실험실의 건설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험실에 1000만 위안 이상의 자금 지원을 제공해 실험실 건설, 일상 운영, 과제 설립과 인재 유치 및 육성에 쓸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8월 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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