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스 맥심’ 4일 굶어 가장 섹시한 몸매 만들어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데일리 메일’ 보도, 러시아 미스 맥심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나탈리야 슈발로바(Natalya Shuvalova, 21세)가 자신이 우승한 비법이 4일 동안 단식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각종 언론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1세 어린 나이에 미스 맥심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탈리야 슈발로바는 현재 대학생 신분이다. 그녀는 2016 러시아 미스 맥심에서 4,00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그녀는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4일 전부터 굶었다고 말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굶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탈리야 슈발로바는 분명히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해당 대회의 관계자는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우승을 차지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단지 그녀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을 준비했냐만을 물어보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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