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에서 증명된 쑨양의 성장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2011년 상하이(上海) 세계선수권대회 당시의 놀라움에 이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따낸 값진 금메달 2개와 2013년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대회의 패업 달성까지 쑨양(孫楊)은 중국을 대표하는 수영 스타로 빠르게 발돋움했다. 이후 좌절과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쑨양은 빛을 발했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는 의심과 도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성장한 결과물이다. 1500미터 자유영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쑨양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영웅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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